4Gamer.net FF14 α 테스트 기사 해석

첫 번째 알파테스트 관련 기사 해석은 이것으로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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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신작 MMORPG 「FINAL FANTASY XIV」(PC판 / PlayStation 3판 이하, FFXIV)의 첫 번째 α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테스터들에게는 수비의무()가 걸려 있어, 현재는 멤버 전용 포럼 안에서 피드백 정보 교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이 피드백에 입각해 가까운 시일 내에 2번째 α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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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몇 번이나 전했듯이 이번에 배포된 테스트용 클라이언트는 “α버전”이다. 열심인 게이머가 자주 접하는 “β테스트”와는 크게 다른 것으로, 완성형이 되기는 아직 먼 상태이다.
그런 것도 있어, 이번 테스트는 게임 로그인 / 유지조차 불안정한 상태였다. 그러나 FFXIV 시스템의 일부도 약간 볼 수 있었기에 이 기사에서는 “제1회 α테스트”의 첫인상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 테스터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계속해서 진화해나갈 타이틀이기는 하지만, 우선은 FFXIV의 현재 상태를 게임 전체의 대략적인 분위기와 함께 체크해 주기를 바란다.

■캐릭터 작성. 바다의 도시 “림사 로민사”로

이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작성할 수 있던 것은 미코테를 제외한 4민족. 또한, 일부 성별과 부족의 조합도 작성 불가였다. 캐릭터 작성시에는 이름을 “성”과 “이름”으로 따로따로 붙인 후 외견에 영향을 주는 8항목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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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 목소리
· 피부색
· 머리모양
· 머리 색
· 질감(머리카락)
· 얼굴 타입
· 눈동자 색

이어서 “생일”과 “수호신”을 선택하고 처음으로 찾아갈 도시를 정한다. 도시의 라인업은 구체적으로 바다의 도시 “림사 로민사()”,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 사막의 도시 “울다하()” 3종류가 있다. 이번 α테스트에서 고를 수 있던 것은 림사 로민사만이었다.
덧붙여, α테스트에서 실장 되어 있는 지역도 림사 로민사 및 그 근처 필드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는 제품 릴리스 시점과 비교해 1/5 미만의 규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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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작성을 끝내자 이벤트 신이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나는 배 안에 있는지, 다른 선객이 쉬고 있는 모습이 차례차례 비친다. 처음에는 「흔히 있는 프리 렌더링 무비인가?」라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조금 전에 막 만든 내 캐릭터가 표시되어 놀랐다. 실은 이 무비는 실제 게임 그래픽을 사용한 이벤트 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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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 캐릭터입니다.

테스트 플레이 중에는 군중이 몰려나오는 장면을 포함해 그 외에도 몇 번이나 이벤트와 조우했으나, 무엇이나 동일한 리얼타임 렌더링 처리였다. 화면 해상도가 1270×720 도트에 이벤트 신에서 NPC의 대사가 “영어음성+일본어자막”이라는 것도 있어, FFXI에 비교해 전체적으로 리얼리티가 크게 늘어난 인상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배에서 시작한다는 점도 포함해, 개인적으로는 초기 버전 「EverQuest II」의 도입부를 방불케 했다(그리고 선택하는 나라에 따라 도입 스토리는 변화한다고).

이벤트 신을 끝내면 각종 유저 인터페이스가 표시되며 내 캐릭터의 조작이 가능해졌다. 무심코 잠시 동안 물끄러미 보고만 있었으나, 주의 깊게 보면 많은 발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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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에리어는 인스턴스 생성
· NPC의 이름이 2바이트 문자
· 화면 오른쪽 위에 미니맵이 표시
· 화면 안의 각종 UI는 “위젯”으로, 마우스 드래그로 배치 변경이 가능(채팅 윈도우, 스테이터스 바, 타겟 바, 통신 바 등)

선객 몇 사람과 이야기를 해 보자 이 배가 림사 로민사로 가는 긴 여행 중이라는 것과, 그 외에도 에올제아의 세계관이 조금씩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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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고 있자 다시 이벤트 신이 발생. 배가 갑자기 큰 폭풍에 휩쓸려 버렸는데,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무언가 초현실적 현상이 관련되어 있을 듯한 분위기. 우선 자세한 것을 확인하려 내 캐릭터가 갑판으로 나가 보자 몬스터와 조우. 전투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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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몬스터와의 조우에 의해 FFXIV의 배틀 시스템을 첫 체험하게 되었다. 공격할 때의 흐름으로는, 무기를 들고 있을 때에는 “액션 게이지”가 축적되어 간다. 그리고 일정치에 달한 액션 게이지와 바꾸어 화면 아래쪽의 액션메뉴에 등록한 각종 행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검술사를 예로 들면, 처음에는 “참격()”과 “자돌()” 2가지가 액션메뉴에 등록되어 있다. 대체로 4초 정도면 액션게이지가 꽉 차, 그때마다 참격이나 자돌로 몬스터를 공격한다는 느낌이다. 통상공격이 풀 오토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조작으로 실행된다는 부분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통상공격 외에도 어빌리티나 마법 같은 클래스에 따른 각종 행동, 그리고 포션류의 사용 등도 액션 메뉴에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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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격이나 자돌 버튼을 적당히 누르고만 있어도 나름대로 싸울 수는 있다. 그러나 액션 게이지가 쌓인 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그것과는 별도로 “이펙트 게이지”라는 것이 증가한다. 이펙트 게이지는 1~3칸 사이에서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하고 있어, 이것이 높을 때에 액션을 취하면 더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구조이다. FFXIV의 전투에서는 행동을 취하는 “타이밍”이 더 중요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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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극히 기본적인 흐름은 이렇다. 물론 사용 무기나 전투 스타일 등에 따라 액션 게이지가 쌓이는 속도 등의 밸런스는 미묘하게 달라진다.
FFXIV의 배틀은 MMORPG 베테랑에게도 꽤 신선하고, 그럼에도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솔직히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은 조금 어렵다. 조만간 YouTube상의 FFXIV 채널에서 소개될 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쪽도 빠짐없이 체크하길.

■림사 로민사를 거점으로 길드리브를 사용한 본격적인 모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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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무사히 격퇴한 후 배는 림사 로민사에 도착. 여기에서 드디어 인스턴스 에리어가 아닌 MMORPG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 테스트 첫날인 것도 있어서 그런지, 림사 로민사 거리는 많은 PC로 북적여 굉장히 왁자지껄했다. 플레이어들로부터는 독특한 연대감 같은 것이 느껴졌으며, 이런 분위기는 몇 번 경험해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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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아까 몬스터를 격퇴한 까닭에 림사 로민사의 “익사한 돌고래정()”이나 “모험자 길드” 등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그리고 지난번 기사에서도 가볍게 소개한 “길드 리브”와 “에텔라이트”를 사용한 본격적인 모험에 도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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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상당히 제한된 플레이 환경이었으나, α테스트의 첫인상은 대체로 이렇다. FFXIV은 개발도중이라고는 하지만, 이번에 본 범위 안에서만도 많은 발견으로 가득하다. 앞으로의 테스트 플레이와 피드백을 통해 “2010년에 등장할 신작 MMORPG”, 한편 “FF시리즈 넘버링작”에 걸맞은 타이틀로 완성되어 가리라.
그 프로세스를 지금부터 잘 지켜보고 싶다. 그런 마음을 다시 먹은 첫 번째 테스트 플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