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도사 AF 퀘스트 3

[#M_청마도사 아티팩트 퀘스트3 「변모」|로그 가리기|[아트르간 백문]
Waoud : 점이라도 어떠십니까? 모험자이시니 싸게 해 드리지요. 후후.
시련의 암시……. 그것은 긍지 높은 문 저편에서 이루어지리라.

[아트르간 백문 황궁 내부]
??? : ……말도 안 돼. 최근에 그 피실험체의 고밀도의 코발트치를 막 계측한 참이다.
그것의 코발트 변수가 당초 계획을 훨씬 웃돌 가능성은 진작부터 예측되어 있지 않았는데.
Raubahn : ………….
??? : 그러나 그렇게 순조롭게 성장하던 것이 이렇게나 급격한 변모를 보이다니…….
Raubahn : 「인간」의 마음은 변하기 쉬운 것. 놀랄 일이 아니다.
??? : 하지만,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면 귀공도 황국군의 추궁을 면치 못할 텐데?
??? : 그렇다. 귀공들 불멸대는 가뜩이나 군의 눈엣가시 취급을 받고 있건만.
Raubahn : 군도 무능하지는 않다. 황국을 위해, 성황 폐하를 위해 잠자코 있어야 하는 것 정도는 알 것이다.
게다가……
??? : ……?
Raubahn : 그것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설령 사단 규모의 병사라 해도 말이야…….
??? : 그렇다면 더더욱……
Raubahn : 실례. 적임인 것이 도착했다는군. 뒤처리는 우리가 맡도록 하지.

Raubahn : 황국군 관할 해저유적군에 인간형 유체기(幼體期) 소울플레어(SoulFlayer)가 침입했다.
Kageo. 네놈의 만찬으로 주마…….
단……새끼라고는 하지만 놈을 얕보지 마라. 아마도 네놈보다 지능이 높고 마력도 풍부할 테니 말이다.
이야기는 이상이다. 가라!

Luqrabah : 저것은 아직 막 입대하지 않았나?
Harjeel : 그렇다. 진실을 견딜 수 있을지……
Raubahn : 언젠가 알 일이다. 이것으로 끝난다면 거기까지인 존재. 약한 것은 늦든 빠르든 같은 운명을 맞이한다.
Luqrabah : ……그렇게 말해도.
Wathdeeh : 최악의 경우, 제3종변체(第三種變體)도 상정해야 하겠지…….
Raubahn : 제3종변체?
……크크크. 묻겠는데, 그것을 만들어낸 것은 어디의 누구지?
Harjeel : ………….
Raubahn : 문제가 생기면 시시한 짓을 되풀이할 뿐. 네놈들은 탁상공론밖에 못 하는 건가?
그것이 표면으로 나오려 하면 그 전에 마로서 처리하면 될 뿐이다.
설령 우리는 바뀐다 해도 황국은, 성황 폐하는 변하시게 하지 않는다.
우리 명맥이 끊어질 때까지, 지금까지도……그리고 앞으로도…….

[아트르간 백문]
Waoud : 점이라도 어떠십니까? 모험자이시니 싸게 해 드리지요. 후후.
혼돈의 암시……. 계속해 걸어갈 것인가 아닌가, 자신을 향한 의심. 환희, 탄식, 환상, 허구, 그리고 진실……. 그것은 그대 자신의 미래…….
고대 유적 깊은 곳에서 그대의 존엄을 천칭에 달리라…….

[알자달 해저유적군]
??? : ……늦은 것 같군.
Yasfel : ……원래 메거스 장비에 청마도사의 마력을 높이는 기능 따위는 없다.
착용자를 극한까지 마(魔)로 다가가게 해, 청마도사가 인간으로서 무의식적으로 억제하고 있는 마의 힘을 해방시키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메거스 장비의 또 하나의 숨겨진 기능…….
그것은 그릇의……육체적 변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그래도 마의 힘에 빠져든 자, 마의 힘에 육체가 저항하지 못한 자는 이윽고 한 결말을 맞이한다…….
……그것이 「변모」. 「인간」이라는 그릇의 붕괴인 것이다…….
알았나? 바로 지금 네가 본 광경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미래의 모습 중 하나.
……그 얼굴은 뭐지? 이것이야말로 네가 선택한 「청마도사」의 길.
길은 바꿀 수 없다.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이미 돌이킬 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힘이 있다. 질리지 않는 힘을 향한 갈망이 있다.
자, 쫓아가서 놈을 삼켜라!
강대한 힘을 얻어 그 힘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라!!
그때 내 손을 잡은 것처럼 말이다……!

(변모한 청마도사, 소울플레어를 퇴치)
Yasfel : 그릇이 그릇으로서 발버둥쳐 그 모습을 변모시킨다. 어떤 의미로, 그것은 진화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그릇을 잃은 것 따위는 이미 마물보다도 못한 존재…….
너는 어떨까? 그 모습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는지.
후……
뭐, 됐다. 너는 진실을 보고도 그 손으로 이름도 모르는 동지의 목숨을 끊었다.
그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을만한 행위라 할 수 있겠지…….
지금의 너라면 라우반……아니, 와우드였던가.
그분의 질문의 의미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보수다. 받아라.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