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사 잡 퀘스트] ⑮앞으로 3번, 아득히 먼 동경

앞으로 4번, 속죄의 너머“에서 이어지는 퀘스트.
동영상 녹화 옵션에서 마이크 소리 녹음 옵션이 켜져 있는 줄 모르고 녹화해 버려서 다소 잡음이 들립니다(´-ω-`)

n[#M_「앞으로 3번, 아득히 먼 동경」 로그 펼치기|로그 가리기|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지 드라바니아 : 테일페더≫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두르구 : 자 그럼, 너도 왔으니 얼른 남은 3번의 구제에 나서고 싶지만……n

공교롭게도 미스트 녀석이 아직 낙담 중이라서.
먼젓번 로디가 기뻐하지 않은 것이 뜻밖이었는지, 어떤 녀석이라면 격려할 수 있는지 우물우물 고민하고 있다.
본인이 이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
그래서.
일단 전에 갔던 폼포…… 「모그모그홈」을 가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n리엘 : 드라바니아 운해의……?n

거기에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는 없을 것 같은데…….

n시두르구 : ……내가 꼬맹이였을 때 풀 죽어 있으면 사부님께서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 주셨다.n

모든 것이 작게 보이는 곳에 서면 기분도 바뀐다며 말이야.
실제로 그러면 대개 어떻게든 되었지.
……그래서 그것과 같다.
운해에 가도 미스트가 꾸물대면 나도 더는 몰라.

n리엘 : 그럼 다 함께 「모그모그홈」으로 가 보자.n

작은 여행이네.

n미스트 : 여행…… 당신과, 여행…….n

어쩐지…… 좋을 것 같아.
가자, Azuki…….

n

≪드라바니아 운해 : 모그모그홈≫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두르구 : 이 운해도 상당히 오기 쉬워졌군.n

……이 폼폼 구슬들은 변함없는 것 같지만.
미스트는 저 근처에서 경치를 보고 있다.
적당한 때를 보고 말을 걸어 보는 것이 어떻겠나.

n

사용자 삽입 이미지미스트 : 바람 소리…… 흘러가는 구름…….n

이렇게 직접 보면, 세상은, 몹시 멋지구나…….
Azuki, 함께 와 주어서, 고마워.
나,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서 왔는데, 폐 끼쳐서…… 미안해.

n
n

뭐라고 할까?
⇒어째서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

n
미스트 : ……나는, 계속,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었어.n

모두, 이 세상에 있는 괴로운 일과, 슬픈 일로부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싸웠어…….
나는, 멍하니, 그것을 보기만…… 했지만……
바로 근처에서, 「외롭다」라는 소리가 들린 것 같아.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슬픔으로부터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왔어.
함께 있던 「모두」가, 누구냐고?
…………미안해……그것은, 비밀, 이야.
사실대로 말하면, 당신은 나를, 싫어하게 될지도 몰라.
나는, 당신이 좋아…… 정말 좋으니까, 그러면, 슬퍼.
앗, 안 되지……!
시두르구가, 꼭 돌아오라고, 했어.
걱정, 하기 전에, 가야지.

n

시두르구 : 미스트와 이야기는 했나?n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하겠나.

n사용자 삽입 이미지미스트 : 나, 역시,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n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고, 사람의 마음은 어려워……
하지만, 해 보고 싶어.

n시두르구 : ……그런가.n

그럼 빨리 사람이 있는 장소로 돌아가서 상대를 찾자.

n리엘 : 시두르구, 조금만 기다려.n

모처럼 왔으니까, 조금만 더, 운해를 보고 오고 싶어.
금방 돌아올 테니까…….
자, 미스트도 가자.

n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두르구 : 어이, 기다려!n

갑자기 뛰지 마, 넘어져도 모른다!
젠장…… 귀찮지만, 따라가자, Azuki.
아직 사룡의 권속이 배회하고 있는 데다, 전과 있는 폼폼놈들도 있으니 말이야……!

n

시두르구 주위에 모그리들이 쓰러져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두르구 : ……이놈들은 신경 쓰지 마라.n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물고 늘어지길래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그보다 리엘과 미스트다.
모그리가 방해한 탓에 완전히 놓치고 말았어.
나는 북쪽을 보고 「아서 천공회랑」 쪽으로 가지.
너는 이대로 곧바로 천공회랑으로 가다오.

n

≪드라바니아 운해 : 천공회랑 앞≫
n[#M_동영상 부분 텍스트 보기|텍스트 가리기|리엘 : 여기에서 모긋치 일행이 가르쳐 주었어.n

암흑기사의 극의는 「사랑」이라고.

n미스트 : 사랑……?
리엘 :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n

다만, 돌아가는 길에, 시두르구의 등을 보면서 생각했어.
시두르구는 가족을 잃고, 사부님을 잃고, 프레이도…… 나 때문에 잃었어.
그런 그 사람이, 더는 아무것도 잃게 해서는 안 된다고.
그래서 나는 살기로 결심했어.
……그런 마음이 힘이 된다는 것은, 암흑기사가 아니라도, 조금은 알 수 있어.

n미스트 : ……응, 그거라면, 나도 알아.n

리엘의 마음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몰라.

n시두르구 : 여기에 있었군.n

참 내, 귀찮게 하는군……!

n미스트 : 있지, 시두르구…….n

이제는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n시두르구 :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야.n

나 따위를 지침 삼아 본다 한들 네 고민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뭐, 사부님께는 더 배우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아니, 잠깐.
너 설마…………!

n???? : 호오, 가장 먼저 나를 들다니.n

새삼 귀염성이라도 생긴 게냐?
……시두르구.

n시두르구 : 사부님…………!?
옹파뉴 : ……처음 만나는군.n

거기 있는 꼬마와 프레이의 암흑기사 스승인……
이름은 옹파뉴라고 한다.
너와 만나서 영광이다, Azuki.
시두르구가 늘 네게서 내 그림자를 보고 있더군…….
아니, 뭐…… 벌써 상당히 옛날이야기이지만, 나도 「영웅」이라 불리던 때가 있었지.
네 공적에 비하면 우스울 정도로 얄팍한 영웅이지만.
당시의 나는 암흑의 힘과는 연이 없는 신전기사였다.
동료를 이끌고 용과 싸워 무공을 세우다 보니 우리 부대는 많은 전장으로 끌려나가게 되었지.
순조로운 듯하지만…… 지옥이었어.
동료를 잃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검을 휘두르면 그것이 새로운 훈장이 되고, 더 가혹한 전장으로 보내졌으니까.
……그러면서 한 명, 또 한 명, 동료들은 목숨을 잃어갔다.
나는 무서웠어.
더는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다…….
잃을 바에는 처음부터 애착 따위 품고 싶지 않다고 말이지.
내 신전기사로서의……
영웅으로서의 검은 그렇게 부러졌다.

n시두르구 : ……그 옛날이야기에 관해 계속 의문이었는데.n

당신은 신전기사를 그만두고 그대로 싸움에서 물러날 수도 있었을 터다.
그런데 왜 암흑기사가 된…… 나와 프레이를 거두었지?

n옹파뉴 : 아아, 옛날에도 그것을 물었지.n

그때는 대답한다 한들 역전의 용사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답했지만…….
자 그럼, 지금의 너는 대답을 들을 가치가 있는 자인지…….
검으로 증명하거라.

n시두르구 : ……당신, 역시 그것밖에 없는 건가.
옹파뉴 : 나를 나무라도 어쩔 수 없지.n

이 나는 네 마음이 실체화한 것이라고?
이것이야말로 나답다고 마음 깊이 생각하던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너다…… 내 제자 시두르구.
자, 싸울 수 있는 자 전원이 덤비거라!
너희의 소중한 것을 저승의 선물로 삼으마.
암흑기사로서 끝까지 지켜보아라!

n
전투에서 승리

옹파뉴 : 내 패배다…….n

각오가 있는 실로 좋은 암흑기사로군.
너도다, 시두르구.
제자가 성장한 모습을 보고 무심코 우쭐해지고 말았지만……
그 경지에 잘 도달했구나.

n시두르구 : …………그만해.n

이렇게 흠씬 두드려 맞은 후라면 비아냥으로밖에 안 들려.

n옹파뉴 : 아니, 칭찬하는 거다.n

……훌륭해졌구나, 내 애제자야.
자 그럼, 졌으니 아낌없이 질문에 답하마.
나는 확실히 과거에 싸움에 절망하고 동료에게로의 속죄와 세상을 향한 분노로 암흑검을 들었다.
……하지만 몇 명을 구하고 그들이 각각의 인생을 걷게 되었을 때 생각했지.
살아 있기 때문에 이별은 불가피.
아무리 사랑하고 지켜냈다 해도 언젠가는 어떠한 형태로든 헤어지는 날이 온다.
그 섭리를 받아들였고, 그렇기에 비로소 지금 손안에 있는 사랑을 위해 검을 휘두르겠다……
그리 결심한 내 인생은 슬픔도 많았지만, 좋은 것이었다.
……자 그럼, 현대의 영웅이여.
이런 말을 한 사내가 미련이 남은 듯 남아서는 안 된다.
뒤처리는 맡겨도 되겠나?
……고맙다.
보답 축에도 못 들지만, 제자의 제자에 해당하는 네게 선조로서 조언해 주지.
영웅인 너는 앞으로도 많은 것을 위해 싸우고, 그만큼 많은 이별을 맞이할 것이다.
그 이별을 크게 두려워하고 슬퍼해라.
그것은 암흑기사로서 살아가는 네 힘이 된다.
또한, 가장 괴로울 때야말로 헤어진 자를 떠올려라.
그리고 자각해라……
자신은 지금 그들의 삶 위에 서 있다는 것을.
……그때 품는 마음 또한 네 힘이 될 것이다.
너는 분명 누구보다 강한 암흑기사가 될 수 있다.
그럼 시두르구.
네가 지키기로 마음먹은 것을 반드시 끝까지 지키거라.

n시두르구 : ……말할 필요도 없지._M#]n

소울이터로 옹파뉴였던 아지랑이를 흡수한다.

시두르구 : 무사히 네 에텔이 돌아왔나…….n

고맙다…… 감사한다…….
……어이, 미스트.
잘도 양해도 없이 마음대로 행동했겠다.

n미스트 : 미, 미안해…….n

싸우게 될 줄은, 몰랐어……
나, 또 실패했어…….

n시두르구 : 아니………….n

심한 피해는 입었지만, 나쁜 기억은 안 될 거다…….
단, 갑작스럽게 일 벌이는 것은 이번으로 끝내.
내가 당하고 실감했지만, 마음속의 인물은 자칫하면 지독한 괴물이다…….
나는 결국…… 그 사람이 내게 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 이상, 서로 칼을 겨누고 무릎 꿇는 것은 절대로 내 쪽이야.
…………젠장.

n리엘 : 시두르구의 상처, 꽤 깊은 것 같아…….n

먼저 「모그모그홈」으로 돌아가서, 치료해 볼게……!

n미스트 : 시두르구, 상처, 아픈 것 같아…….n

하지만, 사부님과 만난 것은, 기뻐해, 주었을까……?
그렇구나…… 기뻐……!
사부님은, 이별을 받아들이라고, 했지만……
역시, 함께 있을 수 있는 편이, 행복해.
Azuki, 나, 다음에도 열심히 할게……!

n

≪드라바니아 운해 : 모그모그홈≫사용자 삽입 이미지시두르구 : 읏………….n

미안하다, 상당히 호되게 당했다…….
상처가 낫는 데에 한동안 시간이 필요할 듯하군…….
네 소울 크리스탈에 에텔이 돌아왔다면 다행이지만, 내가 다음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겠어…….
미스트의 「힘」은 앞으로 2번…….
어쩐다…….

n_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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