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게 달렸다=_=;

복귀하고 실질상 두 번째로 맞는 휴일, 월요일(복귀하자마자 지진 크리로 서비스가 중지됐었으니- -;)
첫 번째 월요일은 복귀 당일이라 적응 자체가 안 된 상태라 뭘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데에만도 시간이 부족했지만,
어제는 빡빡한 스케줄로 정신없이 보냈다.
대강의 흐름은 제이드 얻기 투어→난획 파티→AF3 소재 얻기.

복귀한 다음 날이었는지 다다음날이었는지, 페이상이 문득 일찍 로그인할 수 있을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았던 것도 있어
너무 늦지 않게 1시 반쯤 로그인해 보았더니 먼저 로그인해 있던 페이상이 내가 아직 못 얻은 중요 제이드를 얻어 주겠다고 해서 고고씽.
일단 트래버서석으로 발행받을 수 있는 30분에 추가 시간이 붙는 유연의 제이드를 얻기로 하고 라테느→알테파→앗토와 순으로 돌면서 제이드를 떨어뜨리는 NM을 잡았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무기를 쓸 수 있는 전사로 와서 제이드 드랍율을 높이는 속성WS를 쓰라고 불려 갔지만, 신통한 아트마도 없고 레벨도 낮아서 죽기만 하고 도움이 전혀 안 돼서 결국 페이상 혼자 다 처리하고 나는 뒤에서 구경만-,.-;;;

다행히 제이드가 전부 1마리째에 나와서(저 스크린샷의 Ovni를 잡을 때는 페이상의 계산 착오+내 삽질로 처음에 나와 페이상의 세컨드 캐릭터가 죽어서 실패했지만;;) 별문제 없이 유연의 제이드 3개 겟
크루어로 교환하는 것은 크루어가 모이자마자 교환해 두었고, 나머지 2개 중 1개는 미자레오 퀘스트로 얻고 1개는 전차 NM을 잡아야 얻을 수 있는데, 이 전차 NM이 꽤 센 것 같아서 잡을 기회가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우연히 샤우트라도 볼 수 있기를 기도해야지- ㅅ-
다음은 라테느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유군의 제이드 얻기로.
다행이 일요일 밤에 삽질해서 라테느 명성을 올려 둔덕에 페이상이 유군의 제이드에 대한 말을 꺼냈을 때 바로 할 수 있다고 대답할 수 있었다, 훗훗훗.
라테느 명성 5단계에서 할버에게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를 받아 픽시가 떨어뜨리는 아이템을 2개 갖다 주면 중요한 것을 보수로 주고, 그것을 쿠릴라에게 갖고 가면 놀NM 퇴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 2가지를 샥샥 해치워 유군의 제이드도 겟
여기까지 했더니 어느새 5시가 넘어 일단 종료.

잠깐 쉬었다가 백문에서 샤우트를 기다렸는데, 아무래도 퇴근 시간 전이라서 그런지 한참을 기다리고 나서야 간신히 난획 샤우트가 하나 들려와 냉큼 참가했다.
…그런데 참가하자마자 어비세아 메인 퀘스트 NM 토벌 샤우트가orz
각 어비세아의 특정 NM 7마리를 잡으면 달의 제이드를 받을 수 있어서 이건 꼭 하고 싶은데 타이밍이 이런 식으로 미묘하게 틀어져 버린다.
오늘부터는 백문에 자리 잡고 앉아서 메인 퀘스트 NM 샤우트만 기다리든지 해야겠다-,.-
어쨌든, 2시간 반쯤 난획을 해 26점 정도의 메리트 포인트를 벌어서 시인 강화.

난획 중에 타루청마님이 파티 끝나면 말하라고 Tell 하신 게 있어서 잠깐 씻고 와서 말을 해 봤더니 흑마로 호출.
이제까지 형지NM은 며칠 전에 한국LS 분들이랑 가볍게 2종류 잡아 본 게 다라서 약점이고 뭐고 아무것도 몰라서 불안해하면서도 일단은 미자레오로 가 봤는데……정말 NM을 앞에 두고 내가 직접 약점을 찾아내야 한다는 게 눈앞이 캄캄해지더라능-_-;;
아직 흑마나 청마는 레벨이 낮아서 꺼낼 일이 없을 테니 약점을 내가 직접 찾아내야 할 일이 없을 거로 생각하고 그에 관련된 공략은 전혀 보지를 않은 상태라 관련 지식은 ‘NM을 팝시킨 요일과 그 전후 요일의 속성의 마법을 쓰면 된다’는 게 다지,
공략을 찾아보려고 해도 타루청마님은 급하다고 당장 오라고 하시지,
도착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어쩔 줄 모르고 있으니 옆에서 백마님은 눈치 주시지(그냥 그때 내가 혼란 상태라 위축돼서 그렇게 느낀 것뿐일지도 모르지만;;),
AF 강화 아이템을 공짜로 듬뿍 받아 온 건 좋지만, 그 갑작스러운 심리적 카오스는 심장에 안 좋았다- -;;
뭐, 어쨌든 흑마도 90레벨로 만들 예정이니 언젠가는 경험할 일이었지만.
그래서 얻은 게 흑마, 전사, 청마용 공통 AF3+2 다리 강화용 아이템 7개, 백마 다리 형지, 청마용 형지(부위 기억 안 남) 형지, 전사용 형지, 무기 2개, 아트마 2개인가 3개. 이 아트마 중 노래 영창시간 20% 단축하는 게 있었다. 이것 또한 대박+_+
그나저나, 흑마 렙업할 때에는 비싸기만 하고 플레어, 프리즈, 버스트만 있으면 필요 없는 고대마법이라 안 샀던 플러드, 퀘이크, 토네이도 마법 스크롤이 나 같이 안 배웠다가 이제야 형지NM 약점용으로 사려는 사람이 워낙 많아 가격이 급등해서 난감하다.
싸면 5만, 중간이면 20만, 비싸면 40만!?ㅇ<-<
재배 말려 죽이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할 듯orz

이렇게 파판11에서 하루종일 무언가를 정신없이 하며 보낸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이제 슬슬 늦게 복귀한 사람들도 자리를 잡아갈 때라 아트마 구하기 파티 샤우트 같은 건 좀 뜸해진 듯해 이왕 복귀할 거면 조금만 더 빨리할 걸 그랬다는 약간의 후회도 있고,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기만 한다는 것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도 들지만 이제 와서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_-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90레벨

↑토요일에 찍은 거지만, 어쨌든 기념 스샷이니 업로드.
원래는 Level Up 이펙트가 나올 때 찍고 싶었지만, 정신 없어서 한발 늦고 말았다. 그 대신 캐릭터 스테이터스 창이라도=ㅅ=;
경험치가 1마리당 640씩 들어오는데다 섬멸 속도도 무시무시해서 레벨 올라가자마자 찍은 EXP가 저렇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