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윈더스 미션(=WM) 로그 해석 들어갑니다ㅇㅅㅇ)/
Rakoh Buuma : 여기는 가드들이 모이는 동(東) 게이트 하우스.
숲의 구(森の區)의 규율을 어지럽히는 자를 배제하고 여러가지 위험이나 위협으로부터 미스라 백성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드의 임무이다.
……그렇지만 요즘 흉폭한 몬스터가 늘어나 수인은 마음대로 자연을 어지럽혀 우리 일은 늘어가기만 하고 있다.
윈더스 국민이라면 윈더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도와주지 않겠어?
예를 들어 나라에서 발행되는 일……미션을 받아 볼 생각은 없나?

Rakoh Buuma : 우선 게이트 하우스의 설명을 들어 보고나서 판단하는 게 좋아.
(‘필요 없다’고 대답)
Rakoh Buuma : 그래, 필요 없어? 미션을 받아들여 볼 생각도 없는 건가?
(‘미션을 받는다’고 대답)
Rakoh Buuma : 고마워. 그 대답이야말로 윈더스를 좋은 나라로 만드는 커다란 일보가 되는 거지.
첫 미션인데……누가 딱 좋은 미션을 이 사람에게 내 줘.
Miiri-Wohri : 그, 그럼, 제가…….

Miiri-Wohri : 저, 저 말이죠, 항구에 있는 입의 원(口の院)이 호루토토 유적에서 마법 실험을 하기 위해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어요.
꽤 갑작스러운 말이라서 도와주러 갈 사람을 찾을 수가 없어 곤란한 참이에요……. 어, 어떠세요?
Rakoh Buuma : 그럼 그 미션을 해 줘. 입의 원이라는 건 마도원(魔道院)……. 마법 기술을 높이는 연구를 하고 있는 기관이지.
항구로는 이 문에서 이어지는 길을 똑바로 서쪽으로 따라가면 돼. 잘 부탁해.
[항구 입의 원]
Hakkuru-Rinkuru : 무슨 볼일이야~? 여기는 마법 연습장이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숯덩이가 돼 버릴 거야.

Hakkuru-Rinkuru : ……에? 뭐야뭐야? 호루토토 유적의 마법 실험을 도와주러 왔어……? 맞아, 게이트 하우스에 일 의뢰를 했던가?
어이, 쿠로이도모이도, 그거 원장님의 실험이지?
Kuroido-Moido : 원장님은 벌써 꽤 전에 출발하셨어요. 준비를 해야 한다고.
Hakkuru-Rinkuru : 에에~? 모험자를 고용해 놓고 그러면 안 되잖아. 봐, 이 사람도 곤란해 하고 있잖아.
Kuroido-Moido : 할 수 없어요. 우리 원장님은 자기밖에 생각하지 않으시니까…….
……뭐, 어쨌든, 될 수 있는 한 빨리 동(東)사루타바루타의 마법탑으로 가는 게 인상이 좋은 건 확실해요.
Hakkuru-Rinkuru : 그런가아? 첫 인상이 좋던 나쁘던 그 사람의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뭐, 호루토토 유적 동쪽의 마법탑으로 가 봐. 동쪽 마법탑은 좀 머니까 친구랑 같이 가는 게 좋을 거야.
힘 내~.
[호루토토 유적 안쪽]
Apururu : ……그치만 모두 수군거리고 있어.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야?

Apururu : 겨우 평화로워졌는데 일부러 이 평화를 부술 필요는 없잖아.
오빠를 전쟁을 일으키고 싶어하는 위험한 녀석……이라고 뒤에서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Apururu : 이 호루토토 유적의 연구실도 사실은 들어와서는 안 돼……
Ajido-Marujido : ……잘 모르는 건 내가 아니라 다른 녀석들이야.

Ajido-Marujido : 그리고 너 또한. 사실의 진실을 보려 하지 않아…….
세상은 평화롭다고 하지만 정말로 평화롭다고 생각할 수 있어?
입의 원은 20년전 전쟁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어. 유능한 마도사들이 죽고 차대 젊은 마도사들을 키우는 것도 뜻대로 안 돼.
또 전쟁이라도 일어나 봐. 윈더스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끝장이야. 뭔가, 뭔가, 새로운 커다란 마법이 없으면…….
Apururu : 하지만 별의 무녀님은…….
Ajido-Marujido : 별의 무녀님이 그 마법을 금지한 게 어쨌다는 건데? 그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면 수인에게 아첨할 필요 따윈 없어지는 거야.
술자는 죽었지만 그 마법은 성공했으니까…….
Apururu : ……그 참혹한 사건을 성공이라고 하는 건 오빠뿐이야…….
세기의 천재가 그런 꼴을 당했다구. 오빠 같은 가짜 천재는 절대 무리야!
Ajido-Marujido : 흥, 맘대로 지껄여. 천재는 어떤 시대이든 인정받기 힘든 법이야. 쨍알쨍알 시끄럽게 떠들러 온 것 뿐이면 가!

Apururu : 정말! 알았다구! 오빠 같은 거 어떻게 되든 난 몰라!
죽어버려도 난 몰라!
(아푸루루가 밖으로 나가버린다)
Ajido-Marujido : ……어이, 거기 넌 누구지?
……뭐? 뭐라고? 신입 모험자라고? 그렇군, 내가 내놓은 명령서를 보고 온 건가.
하지만 늦었군. 실험은 벌써 다 끝났어. 게다가 지금 또 마도기(魔導器)가 고장났다.
게다가 성가신 동생까지 어슬렁어슬렁 나타나서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군…….
후우……. 나는 이제 돌아가겠지만 네게는 모처럼이니 일을 주지.
여기까지 오는동안 여기저기에 빛나는 용기가 있었지? 그 안에는「마도구(魔導球)」라는 마법 구슬이 들어 있다.

Ajido-Marujido : 좀 전 실험의 실패로 깨진 마도구가 있을 거야. 그걸 찾아내 입의 원으로 갖고 와 줘.
아아, 그리고……지금 네가 들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 말 하지 말라고. ……알고 있겠지?
(깨진 마도구를 찾아 입의 원으로 돌아간다)
[입의 원]
Hakkuru-Rinkuru : 아아, 원장님 만났어? 우리 원장님은 조금 전에 돌아오시자마자 또 외출하셨는데…….
……아, 그거 마도구!
네 이야기였나. 모험자에게서 깨진 마도구를 받아 달라고 하셨어.
수고했어!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잘 부탁해~.
Commented by 쥬리 at 2005/03/04 12:28
흠.. 이런 내용이었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진행했습니다만.. 내용을 알면서 하면 더 재미있었을것을.. T-T
Commented by 카이 at 2005/03/04 16:58
쥬리님/
뭐…저도 바스 미션 앞쪽 것들은 내용 다 모르고 있어요- _-;;;
그나저나 바스 미션 로그도 어떻게 해야 할 텐데-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