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사 잡 퀘스트] ⑥그래서 나는

원수 같은 세상“에서 이어지는 퀘스트.

n[#M_「그래서 나는」 로그 펼치기|로그 닫기 |
n[#M_동영상 부분 텍스트 보기|텍스트 가리기|프레이 : 아아, Azuki……!n

와 주었군요…….
기뻐요…… 당신이라면 반드시 와 줄 줄 알았어요.
……읏……시간이 별로 없어요.
곧바로 황도에서 나가서 둘이 여행을 떠나요…….
여행은…… 그립군요…….
에올제아를 떠나서 이름 없는 나그네로서, 정말 소중한 것만을 지키며…… 살고 싶어요…….
대심문 바깥쪽에서 다시 합류하죠.
제 이름을 부르면 금세 찾을 수 있을 거예요…….

n_M#]n

≪쿨다스 중앙고지≫
Say 모드로 “프레이”라고 입력
n[#M_동영상 부분 텍스트 보기|텍스트 가리기|???? : 지금 목소리, 혹시나 했더니……n

역시 Azuki님이셨군요!

n성실한 기병 : 저는 화이트부림 전초기지를 맡은 드류몽 경의 부하입니다.n

요새 탈환과 얼음의 무녀 추적 시에는 신세 많이 졌습니다.
당신이 여기에 계신 것도 전쟁신 「할오네」님의 인도가 틀림없습니다…….
부끄럽지만, 협력을 부탁드릴 수 없을지요!
실은, 평소는 남쪽에 있는 거인족 일당이 세력 확대를 노리고 이 근처까지 북상해 왔습니다.
저희 화이트부림 전초기지 기병이 토벌에 나섰으나 수가 많아서 잡병을 막는 것이 한계…….

n긴장한 기병 : 일당을 이끄는 「욕설의 코이오스」를 치는 역할을 실력 있는 당신이 맡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성실한 기병 : 저희가 부하를 막는 동안에 두목을 치면 일당은 퇴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n

많은 동료와 힘없는 백성이 목숨을 건질 겁니다!

n듀란델가의 기병들 : Azuki님, 부디 협력해 주십시오!n

…………제발!

n긴장한 기병 : 오오, 맡아 주신다고요!n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언젠가 반드시……!

n성실한 기병 : 그럼 작전지점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프레이 : ………………Azuki, 어째서._M#]n

사용자 삽입 이미지성실한 기병 : 이 앞이 목적지입니다.n

거인족 일당을 이끄는 「욕설의 코이오스」가 곧 올 겁니다.
Azuki님은 지도에 표시한 지점에서 경계를.
당신께 전쟁신 「할오네」의 가호가 있기를……
부디 조심하십시오!

n

사용자 삽입 이미지

n[#M_동영상 부분 텍스트 보기|텍스트 가리기|성실한 기병 : 오오……!n

욕설의 코이오스와 그 호위를 무사히 토벌해주셨군요……!
이렇게 좋은 소식이!
이로써 다른 곳에서 싸우는 동료들도 통솔을 잃은 일당을 내쫓을 수 있겠군요.
Azuki님, 협력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성과는 반드시 드류몽 경께도 보고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역시 당신은 대단한 분이군요!
개인적인 말씀입니다만, 전부터 계속 존경했습니다……!
외부인에 대한 배척이 강한 화이트부림 전초기지에서도 당신은 군사적인 공헌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기병들의 고민까지 들어주셨지요.
저 같은 무명 기병이 당신의 활약으로 얼마나 큰 도움을 받았는지.
저, 괜찮으시다면…… 아, 아, 악수라도……!

n절박한 목소리 : 크, 큰일 났다!
성실한 기병 : 무, 무슨 일이지!?n

대체 무슨 일인가……!?

n진지한 기병 : 화이트부림 전초기지에 적습이다……!n

검은 옷을 입은 낯선 자가 날뛰고 있어!

n성실한 기병 : 뭐라고……!n

설마, 이단자 일당인가!?

n진지한 기병 : 모르겠어…….n

평소의 이단자와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달라.
무엇을 원하는지도 전혀 모르겠어.
다만…… 싸운 녀석 말로는
Azuki님의 이름을 중얼거리고 있었다고………….

n
진지한 기병n

응원을 부르러 와 보니
설마 Azuki님 본인이 계시다니!
당신이라면 침입자를 알지도 모릅니다.
저와 함께 화이트부림 전초기지로
가 주실 수 없겠습니까……!

n

프레이 : ……왔군요.n

약속한 장소에는 없었으면서.
내 충고도 듣지 않고, 당신은 또 편리한 영웅으로 계속 있어…….
그럼 당신을 그렇게 만드는 놈들을 전부 없애기로 했어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맞아요, 알 리가 없지.
저를 멀리한 「그」가 바로…… 당신이니까.
맞아, 나는 당신이에요.
당신이 영웅이 될 때마다 마음의 어둠에 봉인해 온 공포와 증오……
부정적인 감정이라는 그림자죠.
그때…… 당신이 처음으로 소울 크리스탈을 만졌을 때 잔류해 있던 「진짜 프레이」의 「암흑」의 힘이 발동했어요.
그가 마지막으로 품은 삶에 대한 갈망이 당신의 에텔을 빼앗은 거에요.
하지만 흡수된 것은 에텔만이 아니었죠.
「암흑」의 힘에 촉발된 당신의 부정적인 감정……
즉, 제가 이 몸에 깃들었어요.
드디어…… 영웅이 되어서 멀어졌던 당신이 나와 마주할 기회를 얻은 거예요.
……하지만 빼앗은 에텔이 바닥나 버리면 이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저는 사라지죠.
어쩌면 당신의 마음의 어둠으로 돌아갈지도 몰라요…….
그 전에 알아주었으면 했어요.
당신이 누구보다 저를 선택해 주었으면 했어요.
그런데 이놈들이…… 모두가 방해해……!
저는 「프레이」의 기억을 사용해서 당신에게 암흑검을 가르치고 의식이라 칭해서 제 일부를 당신에게 되돌려보냈어요.
하지만 끝끝내 당신은 그 「목소리」 주인이 누구인지 몰랐죠.
그것은 제…… 당신 자신의 비명이에요.
마음 깊이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주었으면 했지만……
이제 시간이 다 됐어요.
그 비명의 주인을 구하겠다고 당신은 말했어.
그럼…… 이번에야말로 나를 봐 줘……!
영웅의 그림자 : 부드러운 방식은 그만두죠.
남은 모든 것으로 당신이 간직해 온 고통을 전하겠어요.
당신에게도, 나를 낳은 세상에도.
자…… 똑똑히 알고 선택해.
나를 죽이고 세상을 지킬지, 세상을 지키고 나(당신)를 죽일지!

n

영웅의 그림자 : 아아…….n

끝나는 건가…… 이것으로………….
당신을, 이렇게나 강하게 만든 것이,
내 목소리였다면…… 정말 얄궂네요…….
그 강인함은 당신을 몇 번이고 영웅으로 만들고 고통을 가져오죠.
언젠가 그 목숨까지 빼앗을지도 모르는데…….

n듀란델가의 기병 : 어이!n

Mikaze씨가 침입자와 싸우고 있대!

n야전병원의 치유사 : Mikaze씨, 지지 마세요-!
듀란델가의 기병 : 가, 가세할까요!?n

저희가 이제까지 받은 은혜를 지금……!

n영웅의 그림자 : 이것이, 당신이 싸워 온 결과…….n

……이제 충분해요.
당신은 앞으로도 누군가를 위해 계속 싸우겠죠.
누구에게 강요받지 않더라도 자기 의사로.
아아, 이것은 「암흑기사」의 이상이기도 했군요.
당신에게…… 정말 잘 어울려요.
앞으로도 더 강해질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기에 아파.
똑바로 나아가는 당신에게, 고통을 말하지 않는 당신에게,
그저 「살아가라」고 전하고 싶었어……!
다른 누가 그 고뇌를 알지 못해도 나만은…….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싶었어.
하지만…… 이제………….
Azuki……?
읏…… 나는…………
나는 당신의, 영웅이 될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래도 아직……
Azuki Mikaze로 있을 수 있을까?
고마워요…….
아픔을 알고, 슬픔을 알고, 고통을 아는 내 주인이여.
나는 당신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세상을 지키며 싸우는 당신의
눈물이 되고, 분노가 되고, 힘이 되겠어요.
……또 함께 여행을 해요.

n_M#]n

사용자 삽입 이미지진지한 기병 : Azuki님…….n

이번 격전,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는 알 수 없는 사정이 있는 듯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입니다.
괜히 파고들지 말라고 드류몽 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수습한 그 「프레이」라는 남자의 유해는 가능한 한 정중히 장례 하기로 약속하지요.

어라, 품에서 무언가 빛나고 있는데요?
장식품은 잘 모르지만, 정말 아름다운 빛이군요.
……그럼 저는 이만.

n_M#]n

다음 퀘스트 → 「진정한 암흑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