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電撃の旅団冒険録
――이 던전을 만들 때의 방향성, 컨셉을 가르쳐 주십시오.
스토리상 필요해서 만들어진 던전입니다. 디자인 컨셉은 말 그대로 “교황청”입니다. 1층은 일반 신자도 들어갈 수 있는 대성당, 2층 이상은 특별한 성직자밖에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라는 형태로 나누어 디자인되었습니다.
――다시한 번 창천기사단의 조직적인 위치를 가르쳐 주십시오.
토르단 왕과 기사 전설을 본뜬 교황의 근위기사단이라는 위치입니다.
――이 던전에서는 창천기사단 중 아델펠, 그리노, 샤리벨과 싸우는데, 그들의 출신 등에 관해 가르쳐 주십시오.
【미검(美剣) 아델펠】
단정한 용모와 유려한 검술로 “미검”이라 불리는 젊은 검사. 하급귀족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귀족사회에서 살아남도록 어렸을 때부터 엄격한 검술 수행을 시켰다. 그 덕에 성장한 그는 전장에서 공적을 여러 번 세워 창천기사로 발탁되었다. 사교계의 꽃으로 숙녀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싸움광[戦狂] 그리노】
명문 제멜가의 일원이며, 제멜가(家) 기병단 필두 전력이었다. 무술 실력은 일류지만, 인격에 문제가 있어 경력에 흠도 많다. 그러나 전투능력만으로 선출하라는 교황의 명으로 최근 창천기사로 발탁되었다. 이것은 템퍼드로 만들면 명령에 복종하기 때문에 품행 불량은 문제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잔인[無残]한 샤리벨】
전 이단심문관. 강제적인 심문과 가열찬 고문으로 다수의 이단자를 처형하고 공적을 올린 사디스트. 그리노와 같이 본디라면 창천기사로 발탁될 부류의 인물은 아니다. 그 또한 드물게 높은 마력과 고문으로 갈고 닦인 다수의 마법만을 기대받고 창천기사단으로 불려 왔다.
――나머지 창천기사단원에 관한 특징 등 이야기할만한 요소가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전투 중 대사 등을 쓰기 위하여 나름의 설정이 있습니다.
【의로운 마음[義心]의 제피란】
현 창천기사단 총장. 전 신전기사단 커맨드. 마른 체형인 자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거운 대검(암흑기사 인상이 강하기에 통상은 선호되지 않는 무기)을 굳이 쓰는 등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착실하게 노력을 계속해 온 인물. 차기 신전기사단 총장 후보로도 올라갔으나, 결국 그 자리는 아이메릭에게 빼앗기고……. 그러나 베르긴은 남모르게 그의 실력과 성실함, 근위에 필요한 신중함이라는 소질을 간파하여 창천기사단으로 불러들였다.
【뇌광(雷光)의 에름노스트】
전 총장 시대부터 재임 중인 인물로, 현 창천기사 중에서는 베테랑 부류에 들어간다. 수도사 출신으로, 신앙심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졌다. 도끼를 들고 싸우지만, 동시에 우수한 마도사이기도 하여 마력을 무기에 실어 번개를 방출하는 독특한 기술을 고안해냈다.
【영준[俊英]한 옴리크】
성(聖) 언더림 신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영재로, 그 후 교황청에 들어가 성직자로서 엘리트 코스를 걷던 인물. 뛰어난 마법사였기에 제피란에게 발탁되어 창천기사단 일원이 되었다. 늘 정도를 걸어 왔기에 어두운 길을 걸으며 더러운 일을 해 온 샤리벨을 싫어한다.
【경창(硬槍)의 베르긴】
창천기사단 부장. 기사단 중에서는 최연장자이며 재임기간도 가장 길다. 진지하고 고지식한 성격에 불요불굴의 정신의 소유주이기에 “부러지지 않는 창”이라고 별명이 붙었다. 전 총장이 은퇴할 당시 이미 부장이었던 그는 교황으로부터 총장 자리에 취임하기를 요구받았다. 그러나 자신을 “조직 넘버2에 있어야 힘이 발휘되는 타입”이라고 인식한 그는 이것을 고사하고, 대신해서 튀지 않지만 성실하고 실력 있는 제피란을 추천했다고 한다.
【강검의 쟝르느】
어떤 기사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기사 작위는 세습되지 않기에 자기 힘으로 입신출세해야 했다. 하급귀족 출신인 아델펠과는 전장에서 알게 되어 몇 번이나 함께 사선을 넘나들었기에 강인한 유대로 이어져 있다. 그런 “파트너”의 싸우는 모습에 비하면 화려함은 없지만, 검 실력은 확실하다.
【냉담한 폴크랑】
평민 출신인 그는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포르탄가 기병단에 지원했다. 그러나 빼어난 창의 명수이기는 했지만, 품행에 문제가 있어서 얼마 못 가 추방 처분이……. 그것을 제멜가에서 거두어 떳떳하지 못한 일에 종사시킴으로써 존재가치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에게 있어서 그리노는 고용주이며 마음이 맞는 친구이기도 하다.
【대현(大賢) 느두네】
중앙고지에 영지를 가지고 있던 모 남작가의 삼남. 식구 줄이기나 다름없이 성 언더림 신학원에 입학된 과거가 있다. 아버지나 형으로부터는 고위 성직자가 되어 중앙정계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기대받았으나, 그 자신은 권력 투쟁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마법학 연구에 몰두. 결과, 마법 지식을 인정받아 창천기사단으로 불러들여 졌다.
【파쇄의 게릭】
전 신전기사단 일원으로, 중기사로서 많은 공적을 쌓아 왔다. 힘껏 휘두른 도끼의 일격으로 대형 드래곤족의 머리를 형체도 없이 날려 버렸다는 일화가 있어서 “파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힘겨루기를 무엇보다 좋아해서 술이 들어가면 아무나 붙잡고 팔씨름 승부를 거는 나쁜 버릇이 있다.
【용창(竜槍) 이니아셀】
전 용기사단 소속 용기사라는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주. 특기인 비상 공격으로 많은 용을 물리쳐 왔으나, 전장에서의 경험과 교황청으로의 두터운 충성심을 높이 평가받아 창천기사로 발탁되었다. 상관으로서 부장 베르긴을 경애하고 있으며, 그가 총장 자리를 고사했을 때는 끝까지 설득했다고 한다.
――이슈갈드 교황청의 적으로 듀라한과 닮은 갑옷 몬스터나 목마와 닮은 몬스터 등등, 무기물에 요이(妖異)를 깃들게 한 듯한 적이 있는데, “이슈갈드”의 “교황청”에 이러한 적이 있는 이유 설정이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모두 “요이”가 아닙니다. 개별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스 오브 히어로】
교황청 사제의 마법으로 일시적인 생명을 부여받은 거대한 갑옷. 평소는 석상으로 의태하고 있지만, 침입자를 감지하면 본디 모습을 드러낸다.
【커티드럴 가고일】
가고일상에 마법을 담아 움직이게 한 돌 파수병. 현실 세계에서도 그렇지만, 본디 “가고일”이란 교회 건축 등에 사용되는 “괴물을 나타낸 조각상”. 이것과 닮았기에 요이 가고일도 “가고일”이라고 불립니다.
【오토나이트(White Knight, Black Knight)】
이슈갈드제 마법인형. 울다하 매멋 기술을 참고해서 스카이스틸 기공방에서 제작되었다. “오토터렛 루크/비숍”과 명명 법칙이 일치하는 것은 제조원이 같기 때문. 샤리벨은 이 마법 인형에 자신의 마력을 더 부여해서 능력 향상을 꾀했다.
――위 내용 외에 신전기사단/창천기사단 조직의 특징이나 전투 방식 등으로 특필할만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교황 쪽에 붙은 “아이메릭 님의 출세를 좋게 생각하지 않던 반수 정도의 기사들” 중에는 신전기사단 시대의 제피란의 부하도 있었겠지요. 또한, 그 이외에 나오는 “교황청 수도검사” 등은 신전기사단이나 창천기사단 소속이 아닌, 수도사입니다. 수행의 일환으로 무술 단련도 하고 있으므로 유사시에는 무기를 들고 싸운다는 설정입니다.
――컨텐츠명은…… 말장난입니까? (※역주-일본판 컨텐츠명은 「강경돌입(쿄코토쯔뉴) 이슈갈드 교황청(쿄코쵸)」)
컨텐츠 명은…… 말장난입니다.